BYD(비야디)가 국내에 출범한 가운데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들이 전시장을 열고 판매에 첫발을 내디뎠다.
아토3는 2022년 출시 이후 전세계 시장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된 검증된 BYD의 대표 상품.
지난 16일 출시 이후 일주일만에 사전계약이 1000건을 넘기며, 초기 반응은 한마디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중국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적지 않아, ‘중국산’ 꼬리표 시선에서 비롯되는 '하차감'에 의문들을 갖고 있지만, 가성비에 ‘경험’이 쌓이고 여론이 형성된다면, 긴장 할수밖에 없을 것이다.
BYD(비야디) 아토3 기본 트림은 3150만원, 플러스 트림은 3330만원으로 책정, 아직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본 트림의 경우 보조금을 받으면 2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아토 3의 경쟁 모델로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 ‘EV3’가 대표적으로 꼽히며, 하반기에는 중형 SUV ‘씨라이언7’, 중형 세단 ‘씰’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BYD(비야디)의 모델 중 ‘돌핀’은 중국에서 100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BYD(비야디)보다 저렴한 브랜드도 많다.
사진=BYD(비야디) TV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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