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질서 유지의 최후 보루여야 할 검찰이 해괴한 잔꾀로 내란 수괴를 석방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때문에 국민도, 경제도 불안해져서 환율이 폭등하고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이 나라 질서 유지에 최고 보루여야 할 검찰이 해고한 잔괴로 내란 수괴를 석방해 줬다"고 검찰을 비난했다.
특히 "계산 방법을 동의할 수도 없거니와 당연히 상급심의 판결을 받아봐야 되는데 무죄가 판결되더라도 악착같이 항소 상고해 가면서 괴롭히던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만 왜이리 관대한 건 아마 판 패라서 그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란 수괴의 내란 행위에 사실상 검찰이 핵심적으로 동조할 뿐만 아니라 주요 임무 종사를 하는 게 아닌가 또 주요 임무에 종사했던 게 아닌가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은 언제나 이런 기득권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빛의 혁명도 이러한 반동을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그 전면에 우리 민주당이 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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