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풀어주고 즉시 항고 포기한 직권남용 죄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은 "내란수괴를 풀어준 3월 8일은 검찰이 우리 국민을 포기한 검찰 사망의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을 고발했다.
야 5당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대신해서 내란수괴에 충성하고 국민을 저버린 응분의 책임을, 내란수괴 비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했다.
또 "공수처는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야 하고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파면 선고를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야5당은 "내란세력이 붕괴시킨 헌정질서를 회복시키고 국가 정상화를 이루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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