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이 22일 ‘문재인 정부 심판’을 앞세우며 방송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22일 MBC 100분 토론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오신환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기호 순) 후보는 부동산 급등과 코로나19 백신 관련 이슈를 집중 거론하며 ‘반(反)문재인’ 주자로서 강점을 호소했다.
한편,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3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지역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2.5%p 상승한 32.6%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2.2%p 하락한 2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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