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보다 못한 사이 '최동석·박지윤'...이런 막장 드라마가 있을까
원수보다 못한 사이 '최동석·박지윤'...이런 막장 드라마가 있을까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4.10.19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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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작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중으로 이혼 과정에서 서로 상대방이 불륜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추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알려졌다. 

#막장 드라마도 이런 막장 드라마가 없다.

이혼 소송중 쌍방 상간소를 주고받더니 파경을 맞은 지 1년 만에 파국의 전말을 언론을 통해 본인들이 직접 공개해 그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미성년인 아이들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최근 최동석이 박지윤이 업무적으로 만난 남성들과 외도를 의심했으며, 최동석에 의해 부부 사이 성폭행이 벌어졌던 것과 두 사람의 대화 내용까지 공개되면서 파장은 커졌다. 앞서 최동석이 제기했던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의 상대는 
이미 최동석도 아는 박지윤의 오랜 친구로, 해당 남성이 성적 정체성이 다른 성적소수자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또한 두 사람은 재산 분할을 두고도 갈등을 빚고 있으며 최동석은 박지윤 명의 압구정 아파트에 가압류를 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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