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활약과 올해 IPO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직후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줄곧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지만, '위버스'라는 플랫폼 사업 확장으로 중장기적 사업 구조를 구축하는 모양새다.
'위버스'는 빅히트의 자회사 비엔엑스가 개발·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는 온라인 공연부터 아티스트 공식 상품 판매까지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최근 소속된 아티스트 외에도 속속 위버스에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아티스트의 간접 참여로 매출의 비중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 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엔하이픈, CL, 피원하모니, 위클리, 선미, 헨리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를 운영 중으로, 방탄소년단의 성장과 더불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도 향후 얼마나 확장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사진=위버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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