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6일 남영동 소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았다.
구는 26~28일 3일간 구 전역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올해 김장 규모는 80톤이다. 저소득층 7907가구와 사회복지시설·보훈단체 3343곳에 김장 김치를 보낼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저소득 주민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2000명이 행사에 동참했다"며 "용산가족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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