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운영하는 인기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16일 인천 송도에 8호점을 연다.

'쉐이크쉑'은 앞으로도 서울 외(外) 지역 확장에 공을 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쉐이크쉑 송도점은 인천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센트럴파크·미추홀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16일 개점한다.
쉐이크쉑은 2016년 7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한국 1호점을 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매장 앞에 긴 줄이 이어지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 매장은 세계 쉐이크쉑 파트너사 가운데 유일하게 햄버거빵 '번'을 직접 생산해 매장에 공급하는 등 앞선 품질력을 자랑한다고 말한다
특히 국내 1호점은 이 같은 화제성과 품질이 맞물려 전 세계에서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사진=SPC그룹

신학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