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공급 부족 우려에 집값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아직 내 집 마련을 못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부동산 매입 고민이 더욱 깊어 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서도 15억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가 잇따르고 있으며, 지역 인기 대장주 아파트들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에서 15억원 이상 거래된 아파트는 총 1517건으로 집계, 총 거래금액은 2조8278억7626만원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39㎡는 지난 7월 39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