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외환유치죄 추가 내란특검법 재발의
민주당, 외환유치죄 추가 내란특검법 재발의
  • 국제뉴스
  • 승인 2025.01.09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찬대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가 국정 안정과 경제 회생 출발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외환유치죄를 추가한 제3자 추천 방식의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외환유치죄를 추가한 제3자 추천 방식의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외환유치죄를 추가한 제3자 추천 방식의 내란 특검법을 곧바로 재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을 전쟁의 참화속으로 밀어넣으려는 외환죄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광기와 망상에 사로잡힌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일당들을 진압하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또 "내란수괴 윤석열 측 변호사가 어제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망언이고 헛소리라고 비난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가 국정안정과 경제 회생의 출발점"이라면서 "공수처 등 수사당국에 하루라도 빨리 관저에 들어가 윤석열을 체포하고 정당한 법집행을 방해하는 자는 현행범으로 체포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내란수괴를 지키고자 경호관이라는 자랑스러운 경력을 불명예스럽게 마감해서야 되겠느냐"며 "양심과 상식과 법률에 따라 상관의 위법한 명령을 거부하고 윤석열 체포에 협조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