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4년‘보육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용산구, 2024년‘보육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4.11.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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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7일 오후 4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오케스트라, 마술쇼 등 보육 교직원들에게 웃음과 힐링의 시간 제공
-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 수여
2024년 보육의 날 행사 포스터 (사진=용산구청제공)
2024년 보육의 날 행사 포스터 (사진=용산구청제공)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2024년 용산구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용산구 보육인의 날’은 보육 현장에서 수고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에서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단이 가을에 어울리는 연주를 선보인다. 1부 기념식에서는 용산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올해는 즐거운어린이집 원장 최정애 님 등 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60세 이상 보육 교직원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되며, 올해의 수상자는 신태양어린이집 교사 박경희님과 한남어린이집 조리원 이옥자 님이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마술사 최형배의 마술쇼가 진행된다. 마술사 최형배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마술사 최형배의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 등을 진행한 ‘매직크리에이터’로 업무에 지친 보육 교직원들에게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보육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 환경과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37곳을 포함해 총 97곳의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1052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동빙고근린공원에 (가칭)구립 늘푸른어린이집을 개원해 보육 수요를 충족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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