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파 최유현,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도전
미국 유학파 최유현,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도전
  • 장봉섭 기자
  • 승인 2024.09.10 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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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전문 매거진 베이스볼코리아 '2025 KBO 드래프트 TOP 100'에 올라 


충암고 졸업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챔피언팀인 올론 커뮤니티 컬리지를 졸업하고 이스턴 오리건 대학으로 편입하여 경영학, 마케팅 전공하며 학업과 야구 장학금을 받고 야구 유학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독특한 이력의 야구선수 최유현.
세계에서 가장 큰 야구리그를 가지고 있는 인프라 속에서 공부와 야구를 병행하면서 꽤 다양한 경험을 했다.

그는 지난 2023년 학점 또한 GPA 4점 만점에 3.75점을 유지하며, 팀에서 1번 타자 유격수로 전 경기출장한 야구 선수다. 지난시즌 모든 투수들이 140 – 155km 를 던지는 리그에서, 50경기를 출전하며 150타석 나가서 0.266 을 기록했다. 
2024년에도 유격수로 전경기를 선발 출장하였고, 타율 0.285와 매경기 안타를 만들며 2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 도루도 14개를 기록하였다.

유격수로써 타자의 스윙을 잘 읽어서 쉬프트를 잘 사용하며, 어깨가 강해서 중계플레이를 통한 아웃도 많이 생산하는 편이고, 플라이볼 땅볼 수비 범위가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야구 전문 매거진 베이스볼코리아가 선정하는 '2025 KBO 드래프트 TOP 100'에 올랐으며,지난 8월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해외파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여 야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고양원더스 독립야구단 선수로 활동 중에 있다.

 


사진=고양원더스 독립야구단/이스턴 오리건 대학교(Eastern Oregon University) 24년도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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