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양민혁(18)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강원 FC 윙어 양민혁 영입에 근접했다. 토트넘과 팀 K리그 경기를 앞두고 이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토트넘과 팀 K리그의 경기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다음주 토트넘과 양민혁의 계약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양민혁은 2006년생으로 현재 강릉제일고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K리거’다. 지난해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무대에 섰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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