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벼락 맞은 '아디다스' 광고
날벼락 맞은 '아디다스' 광고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4.07.2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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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팔레스타인계 모델 벨라 하디드를 모델로 기용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아디다스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클래식 SL 72 스니커즈를 재발매하면서 벨라 하디드를 모델로 내세웠다.
이 스니커즈는 1972년 뮌헨 올림픽 선수용으로 처음 출시된 제품.
그러나 당시 뮌헨 올림픽 기간 팔레스타인 테러 단체 '검은 9월단'에 의해 11명의 이스라엘 선수와 코치가 살해됐다.

이에,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마침 이번 모델로 기용된  벨라 하디드는 팔레스타인계로, 이스라엘인과 유대인에 대한 폭력을 촉구한 전력이 있다는 지적으로, 논란이 일자 아디다스는 광고 수정을 발표했다.

 


사진=아디다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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