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건축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
재건축 규모가 가장 큰 분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들썩이고 있다. 분당은 교육, 강남 접근성이 우수 등 생활 인프라가 장점으로 선도지구 경쟁이 한층 격화하고 있다. 반면 일산은 강남 접근성, 학군 등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해 선도지구 기대감이 강하게 반영되지 못하는 분위기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는 연내 선정된다. 오는 25일 선도지구 공모 지침을 확정·발표한다.
이후 각 지자체는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선도지구를 선정할 계획으로 선도지구 규모는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중동·산본 각각 4000가구 정도가 선정될 전망이다.
사진=분당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