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결혼 1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21일 오전 윤민수의 인스타그램에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혼을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윤후 엄마'라고 소개한 윤민수의 아내는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하며,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아들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윤민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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