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점유율 삼성전자20.9%, LG전자 18.8%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매출·수량 점유율. 브랜드 인지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10일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세계 최대 생활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지난해 매출 기준 점유율 삼성전자는 20.9%로 1위를 차지, 2위는 엘지전자가 18.8%, 그 뒤로 제너럴일렉트릭(GE) 어플라이언스가 17.6%, 월풀이 15.1%를 기록했다.
수량 기준 점유율도 삼성전자가 19%로 1위였다. GE는 17%, LG전자와 월풀은 각각 16%를 기록했다
소비자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브랜드도 삼성전자가 32%로 가장 많았다. LG전자 29%, GE와 월풀은 2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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