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을 달성한 데 이어,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오늘 '천만 영화'에 올랐다.
개봉한 지 33일 만으로, 역대 개봉작으로는 31번째, 한국 영화 중에선 22번째 천만 고지에 오른 작품이 됐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이끄는 군내 사조직 하나회의 군사 반란 사건을 다룬 영화로 김성수 감독이 연출,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 씨 등이 열연했다.
사진=영화 '서울의봄'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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