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끌고 있는 베트남 22세 이하 대표팀이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하는 중국 22세 이하 팀을 격파했다.
박항서의 베트남 U-22 대표팀이 8일 중국 황시 스타디움서 열린 중국 22세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18분 중국 수비의 실수를 틈타 응우옌 띠엔링이 베트남에 선제골을 안겼다. 또한 후반 12분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결국 베트남의 2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고, 박항서 감독과 히딩크 감독의 대결에서 박항서 감독이 웃었다.
사진=베트남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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