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왼쪽)이 6일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과 함께 국제빌딩4구역 공사 현장을 찾아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위험시설물·공사장 안전점검, 빗물받이 덮개 제거, 위험수목 제거, 옥외광고물 점검 등 사전조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성 구청장은 "전 직원이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며 "지역 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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